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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5 15:30
임실 비닐재처리 공장서 불…3명 화상
 글쓴이 : 나누리시스…
조회 : 2,403  
4일 오후 11시27분께 전북 임실군 신덕면 수천리의 한 비닐재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정모(53)씨 등 야간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전북대병원 등 병원 2곳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불은 건물 990㎡를 모두 태웠으며 소방당국은 5일 오전 1시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