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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5 15:33
충남 서천 방직공장 창고 불…1억1천만원 피해(종합)
 글쓴이 : 나누리시스…
조회 : 2,451  
5일 오전 7시 32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의 한 방직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50㎡와 면사 등을 태워 1억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날 당시 공장에 직원들이 작업 중이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인력 120여명과 차량 19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면사를 공장 내부로 보내는 닥트시설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