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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8 11:07
서울 모래내시장 인근 식당서 불…3천만원 피해
 글쓴이 : 나누리시스…
조회 : 2,761  
9일 오전 7시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과 옆 점포, 창고 등을 태워 3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4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식당이 모래내 시장과 인접한 탓에 대형 화재가 우려됐으나 시장까지 불이 번지지 않았다. 인명피해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