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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2 14:18
울산 전통시장 전기시설 노후화 등 화재에 취약
 글쓴이 : 나누리시스…
조회 : 1,921  
울산지역 전통시장과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전기시설노후화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해 중구 중앙시장, 남구 신정시장, 수암시장 등 전통시장의 경우 일부건물이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고 전기시설 역시 낡아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전통시장 대부분은 건물이 연결돼 있고 최근 아케이드설치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고 인명피해 역시 클 것으로 보여 관리가 시급하다.

특히 겨울철 히터 등 가전제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내구성이 약한 전선의 경우 과부화로 쉽게 과열돼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겨울철 대형 화재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의 경우 문어발식 전기코드 사용과 비규격 전선사용은 물론 전기선과 가스선과의 거리가 가까워 대형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을 안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노후산단 정밀안전진단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3개 노후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사업소 300곳 중 150곳이 전기안전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울산 국가산단역시 시설노후화로 화재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미포산업단지는 사업소 13곳 중 12곳에서 전기안전 관리가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포산단 역시 누전차단기의 동작이 불량한 경우와 규격 전선을 사용하지 않거나 배선이 난잡한 경우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새벽 서울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화재가 발생, 17개 이상의 점포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5억7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상가 건물 층마다 15개에서 20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 불이 빠르게 번졌으며, 옆 건물 2동에도 불이 옮겨 붙었다.

이번 화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점포들은 면적이 작아 정기적인 소방안전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