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 분당소방서
어제 오전 10시 42분에는 안양에서 분당방향으로 가는 지하차도에서
10중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44살 김모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정확한 사고경위는 조사중에 있습니다.

2. 부산 기장소방서
어제 오전 9시 21분에는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있는 아파트 앞 도로에서,
어린이집 승합차와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탑승자 3명과, 어린이집 승합차에 타고있던 어린이 3명을
포함한,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3. 부산 금정소방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어제 새벽 2시에는 부산 금정구 부곡동의 마트 앞 삼거리에서, 승용차량과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승용차와
택시 안에 갇혀있던 3명을 신속하게 구조했습니다.

4. 경기 송탄소방서
어제 새벽 6시 50분에는 평택시 청북면의 플라스틱 분쇄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41살 박모씨가 출근하여 작업 준비중, 야적장에서 불과
연기를 발견하여 신고한 사고였는데요.
이 불로 공장건물 1동이 모두 타고, 재활용 플라스틱 1,000톤,
굴착기 1대 등 총 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소방방재청은 화재로 인한 사망자와 소방관 순직을 줄이기위해,
각 소방서에 국민생명보호본부를 설치합니다. 전국에 210개가 설치돼,
최근 10년 평균, 화재로 인한 사망자 50% 줄이기를 목표로 활동하게 됩니다.